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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추출물을 둘러싼 네 가지 궁금증

작성자 모어네이처(ip:)

작성일 2023-04-20

조회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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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본 컨텐츠는 모어네이처 제품과 무관한 건강정보입니다.



로즈마리 추출물을 둘러싼
네 가지 궁금증





5분 안에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얻게 될 것은,

1. 로즈마리추출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2. 피부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제 추천


저자 소개


본업은 약사로, 부모님께만 알려주기 아쉬워서 올리는 건강 유튜브 채널 <약사 딸램>을 운영 중입니다.

올바른 정보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 드리기 위해 모어네이처 웹진 에디터로도 활동 중이며, 여러분들의 제대로 된 영양제 선택을 위해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들을 모아 진실과 거짓을 밝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낮의 길이가 길어져 점점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요즘, 자외선 영향으로 피부 장벽이 쉽게 손상될 수 있어 관리가 필수적인데요. 오늘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관리에 도움 된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인 '로즈마리추출물의 효능 및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Ⅰ.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할까?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자외선 A, B, C로 나눌 수 있어요. 자외선A는 자극의 세기는 비교적 약하지만 표피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기미와 주근깨를 유발 할 수 있어요. 또한, 피부의 진피층까지도 침투해 진피에 존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피부 탄력 감소와 주름을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자외선A는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반드시 차단해 주어야 해요.


자외선B 는 A보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지는 못하지만, 자극의 세기가 세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빨개지는 홍반과 심한 경우 피부 화상의 원인이 되고 색소 침착을 유발하기도 해요.


자외선C는 자극이 가장 강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지만 대부분은 오존층에 흡수되어 실제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따라서 자외선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자외선 A와 자외선B를 주로 말해요.


이러한 자외선은 실내 생활을 할 때도 영향을 줄까요? 자외선A는 유리창을 통과해 피부의 진피층까지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낮 시간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낸다고 하더라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특히, 창가 쪽에서 일하거나 운전을 오래 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자외선A에 노출될 수 있어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기 위해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답니다.



Ⅱ.
마스크 색깔
자외선 차단에 영향을 주나요? 
 

색이 어두울수록 자외선을 잘 흡수하고, 흰색과 밝은 파스텔 색들은 자외선을 반사 시켜요. 태양이 강할 때 눈 내린 설원을 보면 너무 밝아서 제대로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이유가 밝은색이 태양광을 대부분 반사 시켜 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에요. 이처럼, 마스크의 색깔도 자외선 차단 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검은색과 어두운 파란색 계열의 마스크는 자외선을 잘 흡수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적은 반면, 흰색과 파스텔 계열의 마스크는 빛을 반사 시켜 마스크 주위, 특히 눈가가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워요.


따라서, 검은색 마스크가 자외선을 가장 잘 차단한다고 할 수 있지만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어요. 바로 마스크의 색이 어두울수록 자외선을 많이 흡수해 마스크 안 온도가 올라가기 쉽다는 것이에요.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도 피부 노화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어두운색 마스크를 사용한다면 마스크 내부 온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잠깐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Ⅲ.
먹는 자외선 차단제
있다고요?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노화 예방에 필수라는 사실 다들 잘 아시죠? 그런데, 먹는 자외선 차단제도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로즈마리추출물 등 복합물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어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살펴보면, 만 20세 이상에서 50세 이하의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로즈마리추출물등 복합물 225mg을 13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주름 형성 (미간, 팔자주름, 마리오네트 주름, 입가 주름), 피부과 전문의의 시각적 평가(홍반, 가려움증), 대상자 주관적 피부 평가 (피부 투명도, 윤기 및 광채, 보습, 매끄러움/부드러움, 얼굴 주름) 항목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관찰되었어요.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물리적으로 방어하는 것이라면, ‘로즈마리 추출물 등 복합물’과 같이 먹는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현상 (피부 두께 얇아짐, 염증성 물질 증가, 콜라겐 감소)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실제 관련 연구에서도 자외선으로 노화를 유발한 광노화 동물 시험에서 ‘로즈마리 추출물 등 복합물’을 6주간 경구 투여했을 때 표피와 진피 두께, MMP(콜라겐 분해 효소) 농도, 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이 유의하게 감소했고, 프로콜라겐 활성, 항산화 효소가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어요.
이러한 작용 기전과 인체 적용 시험이 미세한 눈가 주름, 경증에서 중증도의 팔자 주름이 있는 50세 이하를 대상으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아주 깊고 오래된 주름을 없애 주기보다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주름이 천천히 생길 수 있도록 지연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Ⅳ.
콜라겐과 ‘로즈마리 추출물 등 복합물’을
같이 
먹어도 될까요?  
 

피부를 위해 콜라겐, 엘라스틴, 글루타치온 등의 성분을 섭취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각 성분이 피부에 작용하는 방법과 도움이 되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로즈마리 추출물 등 복합물’과도 함께 섭취가 가능하답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진피의 구성 성분으로,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피부 탄력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해요. 집 짓기에 비유하자면 튼튼한 벽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공급해 주는 것과 같죠.
글루타치온은 체내 유해 산소에 의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멜라닌 세포에 작용해 피부를 밝게 해주는데요, 집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노폐물)을 원활하게 제거해 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반면, ‘로즈마리 추출물 등 복합물’은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을 잃는 것, 콜라겐 분해 효소 활성화로 콜라겐이 감소하는 것, 염증성 물질이 증가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는 것 모두 광노화의 일종인데요. ‘로즈마리 추출물 등 복합물’은 이러한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외부 요인으로 인해 집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보수공사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따라서, 각각의 성분들은 작용 기전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피부 건강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팩트 체크 확인 결과  📝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O


       마스크 색깔도 자외선 차단에 영향을 주나요? O


       먹는 자외선 차단제가 있다고요? O


       콜라겐과 ‘로즈마리 추출물 등 복합물’을 같이 먹어도 될까요? O







첨부파일 진실_혹은_거짓.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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