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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둘러싼 네 가지 궁금증

작성자 모어네이처(ip:)

작성일 2023-06-22

조회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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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본 컨텐츠는 모어네이처 제품과 무관한 건강정보입니다.



면역력을 둘러싼
네 가지 궁금증





5분 안에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얻게 될 것은,

1.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

2.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영양제


저자 소개


본업은 약사로, 부모님께만 알려주기 아쉬워서 올리는 건강 유튜브 채널 <약사 딸램>을 운영 중입니다.

올바른 정보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 드리기 위해 모어네이처 웹진 에디터로도 활동 중이며, 여러분들의 제대로 된 영양제 선택을 위해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들을 모아 진실과 거짓을 밝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감기, 대상포진 등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면역력 관리법 및 면역력에 도움 되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Ⅰ.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
가 있나요? 
 

면역 시스템은 우리 몸 전반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첫 번째,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아요. 체내에 침투한 감기바이러스를 면역 시스템이 적절히 방어하지 못해 감기를 걸리는 주기가 짧고, 또 일주일 이상 감기 증상이 지속되기도 해요.
두 번째, 설사, 배탈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면역력이 감소하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사 후 복통, 설사가 발생할 수 있어요.
세 번째, 대상포진이 재발할 수 있어요. 대상포진은 오래 전 몸에 침투해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나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물집, 발진, 근육통을 유발하는 것이에요. 갑작스럽게 피부에 물집, 붉은 띠 모양, 통증이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봐야 해요.
마지막으로, 과도한 염증 반응에 의해 다양한 염증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성 구내염으로 입술 주위에 아주 작은 수포가 밀집해 불편감을 줄 수 있고, 팔다리 주위 피부가 붉어지고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염증성 질환의 일종이에요. 이 외에도 각막염, 질염, 관절염 등 전신에 걸쳐 면역력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Ⅱ.
면역력은 나이에 따라
변하나요?
 
 

나이가 들면서 면역 시스템의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 면역 노화가 발생해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면역 시스템은 점차 성숙하며 20대에 최고점에 도달한 후 점차 기능이 떨어지는 패턴을 보이는데요. 이는 면역 조절에 관여하는 특정 세포의 수와 기능이 감소함에 따라서 면역 반응이 저하되는 것과 관련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이 되면 면역 세포가 유의하게 감소하기 시작하고,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의 면역력 저하가 더 큰 편이에요.



Ref) Anal Cell Pathol (Amst). 2018; 2018: 7871814.


이러한 면역력 저하는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감염과 대상 포진, 만성 질환 악화를 유발할 수 있고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



Ⅲ.
면역 활성화에
중요한 영양소
가 있을까요? 
 

외부 침입에 대응해 면역 시스템이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가 필요해요. 비타민A, 아연, 아르기닌, 셀레늄,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면역 활성화 과정에 관여하고 있는데, 그 중 특히 일상 생활에서 부족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비타민D, 아연, 프로바이오틱스를 꼽을 수 있어요.


비타민D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세균 감염에 대한 인체의 면역 반응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여러 연구에서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면역 기능 저하와 면역 관련 감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밝혀져 있어요.



Ref) J Investig Med. 2011 Aug; 59(6): 881–886, Nutrients 2019, 11, 1933


아연은 자연살해세포(NK 세포), T세포, B세포 등 면역 세포의 활성화와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면역 기능 강화, 감염 저항력 향상에 핵심이 되는 성분에요.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식단에는 곡물, 채소,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아연 공급원이 포함되어 있어 아연 섭취량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임산부나 수유부, 성장기 아동, 노인의 경우 아연 요구량이 높아져 아연 결핍이 발생하기도 해요. 식단에서 충분히 아연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소화 장애, 알코올 남용 등의 상황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질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는 적절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아연을 보충해 주어야 해요.



Ref) MOL MED 14(5-6)353-357, MAY-JUNE 2008, Journal of Functional Foods 48 (2018) 322-328


마지막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유지하고 면역 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염증 조절, 호흡기 감염 및 알레르기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최근 연구들에서 장 환경과 면역 체계가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고, 임상적으로 면역 질환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면역 질환이 있을 때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Ref) Cells 2023, 12(1), 184



Ⅳ.
알로에도 면역력
도움이 되나요?
 
 

앞에서 살펴본 것 이외에 알로에 베라(Aloe vera Linne) 도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성분 중 하나에요. 베라라는 말은 라틴어의 ‘진실’을 뜻하는 말로 고대인들이 알로에 베라를 가장 믿을 수 있는 약이라고 생각해 이름을 붙였을 만큼, 건강에 이점이 굉장히 많은 성분이에요. 알로에 베라 잎에서 추출한 고분자 면역 다당체가 지표 성분으로, 알로에 베라 겔 섭취 시 면역 세포(NK 세포, CD 56)의 수와 활성도가 증가하였다는 인체 적용 시험 연구 결과가 있으며, 특히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혀져 있어요. 이 외에도 피부 주름 개선, 피부 탄력 개선 등 신체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되는 성분이랍니다.




팩트 체크 확인 결과  📝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가 있나요? O


       면역력은 나이에 따라 변하나요? O


       면역 활성화에 중요한 영양소가 있을까요? O


       알로에도 면역력에 도움이 되나요? O







첨부파일 진실_혹은_거짓.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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