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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비염 필수 영양제

작성자 모어네이처(ip:)

작성일 2023-04-06

조회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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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본 컨텐츠는 모어네이처 제품과 무관한 건강정보입니다.



멈추지 않는
비염 필수 영양제




5분 안에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얻게될 것은,

1. 지긋지긋한 비염이 당신을 떠나지 않는 이유

2. 콧물 줄줄 비염에 도움 되는 영양제 6

3. 생활 속에서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


저자 소개


현직 약사로,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약과 영양제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는 Ez약사 채널을 운영중입니다.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결핍 증상을 알아보고 거기에 꼭 맞는 성분을 쏙쏙 알려 드릴게요.


비염에 도움되는 영양 성분
1. 항염증 영양제 '프로폴리스'


 계절만 바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만성 알레르기 비염, 일기예보보다 먼저 환절기를 알아차리는 나의 콧 속 신호들, 좀처럼 낫지는 않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비염에 이제 지긋지긋하시죠? 이러한 만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우선 크게 염증 반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염은 콧 속 점막이 알레르기 항원에 반응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인데, 이러한 염증은 잘 낫지도 않고 계속 덧나며 내 몸 안에 남아 있다가 알레르기를 지속적으로 유발하게 되죠. 이는 기관지의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리면서 또 다시 염증을 유발하게 되어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곧, 나을 듯 말 듯 계속 이 알레르기를 달고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기관지의 면역력까지 저하되어 기타 기관지 질환들 역시 만성화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 만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을 가라앉힐 수 있는 효과를 보시려면 무엇보다도 강력한 항염 기능이 있는 염증 개선 영양제! 그리고 면역력도 함께 높여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및 합병증을 함께 예방해 줄 수 있는 면역력 강화 영양제! 이 둘을 반드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항염 작용이 뛰어난 영양 성분으로는 먼저 프로폴리스가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항산화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지만, 천연 항생제라고도 불릴 정도로 항염 기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벌이 벌집을 만들고 수리하는 데에 이용되는 수지질의 일종으로, 알약, 액상으로 스프레이 타입, 리퀴드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제형으로 가공되어 영양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요. 프로폴리스의 대표적 효능으로는 항암, 항염, 면역력 강화,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여기에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테르펜류 등의 성분도 동시에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폴리스가 갖고 있는 항염 효과 때문에 우리 몸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 즉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효소를 줄여주게 되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꾸준히 복용할 경우에 알레르기 비염뿐 아니라 기타 염증 반응들도 함께 억제해 줄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단, 프로폴리스 섭취 시에는 꽃가루 등 알레르기 항원 물질도 일부 함유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분표를 자세히 살펴보고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지 초기 며칠간은 경과를 지켜본 뒤 장기 복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비염에 도움되는 영양 성분
2. 항염증 영양제 '퀘르세틴, 브로멜라인'


 항염 효과가 뛰어난 영양 성분으로 프로폴리스 외에 퀘르세틴과 브로멜라인 성분을 권장 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인해 코 안이 붓고 콧물이 갇혀 코막힘이 생기는 등 증상이 더욱 악화된 경우라면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진 영양 성분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이 중 퀘르세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과 항바이러스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콜라겐 조직을 건강하게 해 주어 코 안의 점막 건강도 함께 챙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합성을 방지하여 항염 작용을 해주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종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 염증을 촉진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심장이나 신장 질환으로까지도 발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지 않도록 막아줄 수 있는 성분 중 하나가 퀘르세틴인데요. 퀘르세틴은 자연 항히스타민제로도 불릴 만큼 신체 내에서 생성되는 알레르기 반응 물질인 히스타민의 생성과 분비를 억제하며 조절해 주기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우리가 처방으로 받을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의 복용 역시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죠. 마지막으로 퀘르세틴은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시키는 능력을 억제하고 이미 감염된 세포 역시 억제하는 등 항바이러스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로, 역시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적입니다. 브로멜라인은 여러 환경에서 단백질 분해가 가능하며,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인 트립신 또는 펩신이 부족할 경우에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이 브로멜라인의 직접적인 효능은 염증 감소, 그래서 관절염 완화에도 특출나고, 혈액 속 혈전을 분해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함과 동시에 순환을 도와 부종을 빼는 역할도 하여 줍니다. 몸에 염증이 많아지면 각종 질병이 생기게 마련인데, 이때 브로멜라인이 외상을 비롯하여 각종 염증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하고 대사 작용이 끝난 노폐 단백질 등의 분해를 촉진시켜 줌으로써 혈액 속 불순물을 분해해 주어 전통적으로도 다양한 질병들을 치료하는 데에 사용이 되어 온 성분입니다. 


 퀘르세틴 단독 복용 시에는 체내 흡수율이 다소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때 브로멜라인과 병용하게 되면 더욱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도 단백질 분해효소로써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브로멜라인은 다른 영양소들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여 함께 복용 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죠. 이에 퀘르세틴과 브로멜라인은 보통 하나의 영양제에 세트로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영양제 외에도 과일이나 야채, 곡물 등으로도 퀘르세틴을 보충해 줄 수가 있습니다. 단, 수술 전 등에는 과도한 출혈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때에만 복용을 피해 주시면 좋습니다. 



비염에 도움되는 영양 성분
3. 항산화제 영양제


 위에서 언급된 항염증 영양 성분 중 프로폴리스는 항염 작용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제로서의 역할도 합니다. 특히나 100여 가지가 넘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에 아주 탁월하죠.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의 대부분, 90%에 달하는 정도는 모두 그 원인이 산화스트레스에서 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체 내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려면 충분한 에너지 공급이 되어야 할 뿐 아니라 세포가 활성산소 등에 의해 파괴되지 않도록 항산화 기능도 잘 유지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로 인해 오는 산화 스트레스를 제대로 그때 그때 제거해 줄 수 있는 항산화제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프로폴리스, 코엔자임 Q10등이 항산화제 기능을 하는 영양 성분의 대표격이라고 볼 수 있으며, 코엔자임 Q10이 부족해질 시,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들이 힘을 잃고 대사가 저하될 뿐 아니라, 쓰이지 못한 에너지원들이 축적되어 살이 찌고 뇌 기능 저하로 인한 기억력, 인지력 감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체내 독소 축적, 면역세포들이 힘을 잃어 감염질환에 쉽게 걸리게도 됩니다. 코엔자임 Q10의 경우 체내 합성이 가능한 영양 성분이기는 하지만 20세부터 그 생성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40세부터는 급격히 그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반드시 보충을 해 주는 것이 좋으며, 만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의 경우 더더욱 필수적인 영양 성분이 되겠습니다. 




비염에 도움되는 영양 성분
4. 면역력 강화 영양제


 알레르기 비염 뿐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의 대부분은 우리 몸의 면역계 이상, 면역력의 이상반응으로 나타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역 반응이 굳이 나타나지 않아도 되는 물질에도 우리 몸이 반응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상반응 억제를 위해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정상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영양 성분으로는 프로폴리스, 베타글루칸, 유산균, 오메가 3, 아연, 마그네슘, 판토텐산, 비타민C등으로, 면역력도 높여주며 체내의 면역계를 정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성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중 아연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연은 체내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염증성 단백질의 수치를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로써 면역 기능이나 염증 반응 억제에도 크게 기여하는 영양 성분이 되겠습니다. 




비염에 도움되는 영양 성분
5. 비타민D


 비타민 D는 예로부터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 효과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요즘 시대에는 면역 관련 효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면역력 증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이 비타민 D인 만큼 체내에 비타민 D가 부족하고 결핍이 발생할 시에 나타나는 결핍증들이 많고 그중의 하나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비염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  또한 나와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팀에서도 성인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치와 알레르기 비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 D 결핍 군이나 비타민 D 부족 군에서 알레르기 비염 발생률이 각각 80.6 %와 59.7 %로 더 높게 나타남을 보였으며,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맑은 콧물 또한 비타민 D 결핍 군과 부족 군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보였습니다.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될 수 있는데 요새 현대인과 같이 실내에서 주로 생활을 하게 되거나 야외 생활을 할 때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꼬박꼬박 바르는 경우에는 비타민 D의 충분한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비타민 D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가을철과 겨울철 적절한 야외 활동을 하면서 햇빛도 쐬어 주어야 하고, 무엇보다 남들보다 더 고함량의 비타민 D를 섭취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염에 도움 되는 생활 습관



   만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을 갖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평소에 항히스타민제나 비충혈 제거제를 자주 복용하기 쉽고 스테로이드 제제 국소 스프레이의 사용을 지나치게 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약에 의존하게 되면 당장의 증상만 가라앉히게 될 뿐 내성이 생기거나 더 이상 약의 효과를 잘 볼 수 없게 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처방약 외에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만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을 가라앉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많은 비염 예방 방법으로는 익히들 아시는 생리식염수로 1일 1-2회 정도 코 세척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개봉 후 1일 안에 소진하여야 하는 생리식염수 보틀보다는 가루 타입으로 된 식염수를 매일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 코를 세척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코 세척 후에 정말 개운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비염은 보통 알레르기성으로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자주 접촉하는 이불 또는 베개 등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세탁을 해 주시는 것이 좋고,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40% 이하로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흡연과 음주도 가능하면 피하시는 것이 만성 알레르기 비염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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