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기 (40 – 50대) : 멀티 미네랄, 항산화 영양제 - 폐경기 이후 여성의 경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반드시 충분히 포함할 것 - 남녀 모두 노화방지를 위한 비타민C,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코엔자임 Q10과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바람직함
중장년기에 접어들게 되면 여성의 경우 폐경이 오는 등 우리의 인체는 각종 호르몬의 변화를 겪고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게 되는 시기입니다. 남녀 모두 갱년기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갱년기와 함께 찾아올 수 있는 수면 장애와 피로, 뼈 건강 악화, 골다공증 발생에도 유념하며 이들 증상의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셀레늄의 섭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도와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여성의 경우에 뼈 건강을 위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의 섭취는 절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폐경기 이후 급증할 수 있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이고 이를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폐경기 이후로는 새로운 뼈 세포의 생성이 줄어드므로 칼슘 섭취는 반드시 필요하고, 비타민 D도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주므로 부족한 상태로 방치해 두시면 안됩니다. 또한 이 영양 성분들은 혈관의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특히 마그네슘은 눈 떨림 개선 효과를 가진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와 함께 항산화 작용, 혈관 건강의 향상 등의 효과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폐경기 이후 여성이라면 또한 반드시 보충해 주어야 할 필수 영양 성분으로 엽산, 비타민 B12를 더 들 수 있으며,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빈혈, 두통, 체력 저하, 체중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타민 B12가 부족하게 되면 피로도가 올라가고 체중 감소, 기억력 감퇴, 우울증 및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충분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남녀 모두,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노화로 일어날 수 있는 증상들을 미리 막기 위해 항산화제 역할을 해 주는 비타민 C의 섭취도 해 주시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좋습니다.
중장년기의 남성과 여성 중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갖고 있을수록 코엔자임 Q10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코엔자임 Q10은 에너지를 만들어주며 혈압을 낮추는 역할과 함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고지혈증 등의 약의 부작용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이 드시면 혈관의 혈류 개선을 돕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감소에 역시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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