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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예방을 위한 필수 영양제

작성자 모어네이처(ip:)

작성일 2022-12-15

조회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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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본 컨텐츠는 모어네이처 제품과 무관한 건강정보입니다.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필수 영양제




5분 안에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얻게 될 것은,

1.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제 7

2.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

3. 영양제별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결과


저자 소개


현직 약사로,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약과 영양제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는 Ez약사 채널을 운영중입니다.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결핍 증상을 알아보고 거기에 꼭 맞는 성분을 쏙쏙 알려 드릴게요.



점점 증가하는 심장병 환자 추이



 오늘은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필수 영양제 '이것만은 꼭 챙기시면 좋아요!' 하는 영양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하여 드리려고 합니다.
음식이 서구화되면서 심장병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현재 북미에서 가장 높은 사망원인은 심장병이라고도 알려진 만큼, 미국에서만 매년 65만 명 이상이 심장병으로 사망하는데 이는 전체 사망률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은 대부분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영양 성분들을 알아 두시고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성분
1. 폴리페놀


 초콜릿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인기 있는 폴리페놀 식품이 되었는데요. 이 폴리페놀 성분 관련된 연구 결과들을 보면, 호주 모나쉬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서는,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한 다크초콜릿 100그램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년 후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초콜릿은 고혈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최근 독일 쾰른 대학병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들에게 18주간 동안 매일 다크초콜릿을 한 조각씩 먹도록 했더니 혈압이 20% 가까이 떨어졌다는 결과도 보였습니다. 쾰른 대학 도버트 박사는 “작은 초콜릿 한 조각이 혈압을 낮출 수 있다. 다크초콜릿에는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을 덧붙인 바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 성분은 다크초콜릿일수록 더 많이 들어 있으며, 코코아 함량이 60∼70% 이상인 쓴맛의 다크초콜릿을 건강식과 함께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성분
2. 비타민C


 각종 성인병을 불러올 수 있는 대사 증후군의 위험 요소로는 고혈압, 당뇨, 높은 중성 지방 수치,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허리 둘레의 복부 지방 정도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위험 요소가 3가지 이상이 되어 버리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의학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대사 증후군이 생기게 되면 심장병, 뇌졸중 및 당뇨병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때, 여러 연구들에 의해 비타민 C 결핍이 이 대사 증후군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도 대사 증후군과 비타민 C 결핍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되면서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비타민 C의 일일 권장량 섭취로는 불충분하며 고함량의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해 주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정제되고 가공된 단순당과 포화지방이 많은 식단들은 만성 염증을 일으켜 대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edox Biology에 실린 연구들에 따르면, 동일한 식습관은 장 기능을 손상시키는 장내 미생물의 구성에 불균형을 유발할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차례로 독소가 혈류로 누출되도록 하고 이 상태는 비타민 C가 결핍일 때에 더욱 악화되는 내 독소 혈증으로 정의됩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 E까지 보호해 주며, 비타민 C가 충분하지 않으면 비타민 E까지 잃게 되어 항산화제와 체내 자유 라디칼 수치 사이에도 불균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쉽게 산화 스트레스 상태로 설명할 수 있고 이러한 산화 스트레스는 곧 만성 염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비타민 C 수치를 유지하며 급성 감염과 싸우고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독소를 중화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심장병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대사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비타민 C는 이외에도 신체 내부에서 많은 역할들을 수행하기 때문에 매일 식단 중 적절한 양을 유지하며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9-13세 어린이의 경우 매일 45mg의 비타민 C를, 14-18세 남학생은 75mg의 비타민 C가 필요하며 여학생의 경우 65mg의 비타민 C가, 성인 남성의 경우 90mg, 성인 여성의 경우 75mg의 비타민 C를 최소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성분
3. 비타민D


 비타민 D는 햇빛만 쬐어도 합성이 가능한 공짜 영양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해줄 뿐 아니라 일상에 활력까지 주는 비타민이며, 심장병,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방이나 지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낮추는 지질 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예방해주고 이와 동시에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도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비타민 D가 혈압을 올리는 유전자를 억제하고,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하버드 의대에서 40 – 70세 남성 2만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혈중 비타민 D의 농도가 정상수치 (30 ng/mL) 인 사람이 15 ng/mL 이하로 낮은 사람보다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이 절반 가량 낮았다는 결과를 보였고, 우리나라의 분당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노인 9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서도 비타민 D 정상 그룹이 결핍 그룹보다 관상동맥 협착증의 위험이 1/3로 낮음을 보이며, 혈중의 충분한 비타민 D 농도가 심장 질환의 위험도 감소에 큰 영향을 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평소에도 충분한 양의 햇빛을 쐬어 주며 점심시간 등을 이용한 산책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생활 습관이 만약 힘들 경우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우유, 연어, 고등어, 정어리, 참치, 육류의 간과 계란, 치즈, 버섯 등의 식품 또는 영양보충제로 비타민 D를 섭취하여 체내 적정 농도를 유지하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성분
4.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압을 낮추며 동맥 탄력성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주는 성분입니다. 또한,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어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어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국 심장학회나 캐나다 보건부 등은 고혈압 환자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오메가-3의 영양 성분은 EPA 즉, 에이코사펜타엔산과 DHA 즉, 도코사헥사엔산 이 두 가지로, 주로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와 참치 등의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성분
5. 마그네슘


 아마 마그네슘이 혈압에 좋다는 말을 이미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마그네슘은 혈압을 조절하는 성분으로 그 자체를 바로 이용할 수도 있는 정도로 그 효과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두 번째로도 풍부한 양이온 성분이며, 네 번째로 풍부한 미네랄입니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이 마그네슘은 심장 근육에 특히 밚이 분포해 있으며, 칼슘과 함께 심장이 박동하는 것을 조절하고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협심증과 심장마비를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칼슘 채널 차단제로서, 세포로 칼슘 이온이 들어가는 것을 적절히 조절하며 혈관 수축을 방지하고 심장 근육 세포가 지나치게 강하게 수축하지 않도록 약화시켜 줌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마그네슘은 혈관 뿐만 아니라 심장의 관상 동맥도 이완시키므로 협심증과 부정맥 관리, 예방에도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 됩니다. 오래 전 연구이기는 하지만 1995년의 연구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률은 마그네슘을 투여했을 때가 위약을 투여했을 때에 비해 16%나 감소하는 결과를 보인 바 있으며, 다른 연구에서도 마그네슘의 투여가 위약의 투여에 비해 부정맥 (4% vs 20%) 과 심부전 (4% vs 14%) 으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켰음을 보였습니다. 



 인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마그네슘은 심장, 특히 좌심실에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칼슘이 근육 세포로 들어가 근육 수축을 일으키려 할 때 게이트 키퍼로서 작용하며, 과량의 칼슘을 세포로부터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해 줍니다. 이렇게 채널을 보호해 줄 마그네슘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근육 세포의 과수축을 유발하며 협심증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식이요법이나 보충제 또는 둘 다를 모두 통하여 적절한 마그네슘을 섭취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지목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심장병의 원인이 콜레스테롤보다는 저마그네슘 혈증일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들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점점 마그네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식품으로는 땅콩, 마카다미아 등의 견과류와 녹색 잎채소에도 많이 들어있으니 식품으로도 골고루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성분
6. 아연


 아연은 심장의 근육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어 줌으로써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요건들을 제거하여 줍니다. 심장과 근육의 재생에도 도움을 주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들도 나와 있어 충분한 양의 아연 섭취가 심장병 에방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권장되며, 오트밀 등의 통곡류와 호박씨, 땅콩 등의 견과류에 아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성분
7. 코엔자임Q10


 항산화제로도 잘 알려진 코엔자임 Q10 성분은 우선, 항산화 기능을 통해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작용으로 우리의 인체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코엔자임 Q10은 체내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 3인산 (ATP) 의 생성을 도와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대사 질환 예방에도 좋으며, 특히 당뇨병 약 중에서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근육통과 같은 부작용이 생기기 쉽지만, 코엔자임 Q10은 근육성 질환의 발병률도 낮추어 주기 때문에 함께 복용해 줄 필요도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과산화도 억제하여 주기 때문에 심장혈관 질환의 예방에 더 기여하며, 또한 심장이나 혈관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조효소로 이용되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으며, 코엔자임 Q10은 붉은 살코기류, 생선, 달걀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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