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균형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전해질 6. 철분
철분은 우리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혈액 생산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철분은 주로 여성분들에게 더 많이 필요로 하는데요. 그 이유는 가임기 여성의 경우 월경으로 인해 주기적인 출혈이 생겨 철이 더 쉽게 결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경, 출산 등 여성분들은 평생 혈액과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여성분들이 남성보다 빈혈인 경우가 많은데요. 또한 임산부의 철분 섭취는 태아의 성장 촉진에도 도움을 주므로 철분 보충을 잘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철분의 보충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는 체내 산소 운반 및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며 에너지 생성에 관여할 수 있고, 또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면역력 향상, 위장운동, 체온 조절, 에너지 보존, 피로회복, 빈혈 예방, 운동 능력에 좋으므로 부족할 경우 빈혈을 포함하여 극심한 피로, 창백한 피부, 약한 손톱, 가슴 통증, 호흡 곤란, 두통, 현기증, 식욕 부진, 손, 발 차가움 등이 나타나고, 드문 경우로 뇌의 기능 약화로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두통, 불면증, 학습 능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정량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의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 및 50세 이상의 경우 8mg, 가임기 여성의 경우 18mg, 임산부의 경우 27mg 정도이며,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과 함께 복용할 경우 철분의 흡수가 저하될 수 있으며, 반대로 비타민C 와 함께 복용할 경우 철분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가장 좋은 섭취시기는 위장이 비어 있는 식사 30분 전, 또는 식후 2시간후에 드시는 게 좋으며 철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는 동물의 간, 붉은 살코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검정콩, 참깨, 깻잎, 미나리, 마늘, 돌나물, 냉이, 연근, 표고버섯, 김, 멸치, 꼬막, 굴, 새우, 가재, 홍합, 바지락, 귤, 달기, 건포도, 계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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