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B1 (티아민, Thiamine), 비타민B2 (리보플라빈, Riboflavin), 비타민B3 (니아신, Niacin), 비타민B5 (판토텐산, Pantothenic acid), 비타민B6 (피리독신, Pyridoxine), 비타민B7 (비오틴, Biotin), 비타민B9 (엽산, Folate), 비타민B12 (코발라민, Cobalamin) 총 8가지 종류 가 있어요. 비타민B는 종류에 따라 기능과 효능에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체내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비타민B는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비타민B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비타민B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만큼, 잠자기 3~4시간 전에 섭취할 경우에는 신진대사가 증진되어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 공복 혹은 점심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비타민B군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랍니다. 다만, 함량 50~100mg 이상의 고함량 비타민B군을 빈 속에 섭취할 경우 속이 울렁거리거나 쓰린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는 흡수율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식사 직후에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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