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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유형에 따른 치료 및 예방법

작성자 모어네이처(ip:)

작성일 2022-05-26

조회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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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본 컨텐츠는 모어네이처 제품과 무관한 건강정보입니다.



탈모 유형에 따른 치료 및 예방법




5분 안에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얻게될 것은,

1. 현대인 탈모 고민의 4가지 원인

2. 탈모 유형에 따른 예방 및 치료 대책

3. 모발 영양 공급을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


저자 소개


현직 약사로,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약과 영양제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는 Ez약사 채널을 운영중입니다.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결핍 증상을 알아보고 거기에 꼭 맞는 성분을 쏙쏙 알려 드릴게요.


현대인의 탈모 원인



30대부터 고민하게 되는 탈모, 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80%이며, 여성의 경우에도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외에 무리한 스케쥴이나 급격한 다이어트, 청결하지 못한 두피 환경 등으로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탈모! 그 원인에 따른 해결 방법과 이에 꼭 필요한 성분들을 정리해 볼까요? 탈모의 유형을 알아보고 각 유형에 맞게 예방과 치료를 위해 챙길 수 있는 성분에 대해 빠짐없이 알려 드립니다.


유형 1. 남성형 탈모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탈모 중 가장 많은 비율, 약 80%를 차지하는 탈모가 남성형 탈모, 즉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나타나는 탈모입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 앞머리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고 손실되며, 앞머리 탈모, M자 탈모라고 많이 알고 계신 그 양상으로 탈모가 진행되게 됩니다.


이러한 남성형 탈모가 왜 남성호르몬 때문에 나타나게 되냐 하면, 남성호르몬 중 테스토스테론은 DHT (dihydrotestosterone) 라고 하는 일명 탈모호르몬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DHT라는 호르몬은 남성을 상징하는 수염, 중저음, 근육 성장 등 남성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필수불가결하게 변환과정이 필요한데요, 다만 이 과정이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일어나게 되면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면서 탈모로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남성형 탈모에 필요한 약물 성분



이러한 남성형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이러한 테스토스테론에서 DHT로의 변환과정을 도와주는 효소를 중간에 억제해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해 주어야 합니다. 이에 맞게 병/의원 처방을 받아 복용하실 수 있고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물로서 많이들 알려진 프로페시아 또는 아보다트가 대표적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만약 병/의원에서 탈모의 원인이 남성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인 것으로 진단을 받으셨다면 꼭 이 성분의 약물을 복용해주어야 탈모 치료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 시 부작용



일반 유산균 외에도 남성형 탈모 치료를 위해 복용하실 수 있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의 가장 큰 부작용으로 성기능 저하, 성욕 저하 등이 보고되어 오고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나, 남성호르몬에 관여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하는 부작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이 이 약물에 노출되었을 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기형아 발생 우려도 있기 때문에 가임기 또는 임신한 여성이라면 이러한 약물을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실수로라도 복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형 2. 여성형 탈모와 해결방법



단, 여성 분에게 많이 오는 여성형 탈모의 원인은 출산 또는 갱년기 때 급격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의 감소 때문입니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에스트로젠의 감소이므로 다른 것보다 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을 보충해 주는 것만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의 감소로 인한 여성형 탈모를 겪고 계신 분들은 부족한 에스트로젠을 보충하고 대체해 줄 수 있는 대두 이소플라본, 석류 추출물 등을 섭취함으로써 탈모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들 물질은 에스트로젠과 분자적으로 구조가 유사하여 체내에 들어왔을 때 마치 에스트로젠인 것처럼 활동하고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에스트로젠이 보충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됩니다.


3. 모발 영양 공급 부족으로 인한 탈모



병/의원 처방약을 드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탈모 치료에 전혀 차도가 없으신 분은 그 외 다른 원인으로 모발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음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탈모 유형들은 공통적으로 정수리 부분에 숱이 많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확산성 탈모, 정수리 탈모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탈모이며 급격한 다이어트 또는 육체적으로 힘든 스케쥴을 강행했을 때, 여성분들은 특히 출산 시에 몸 전체에 영양실조가 오면서 모발에도 영양실조가 동반되어 이러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발 영양 공급을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

<미녹시딜>



처방을 통해 정제로 복용하시거나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액상, 스프레이 타입의 '미녹시딜'이 나와 있습니다. 미녹시딜 성분은 정식 탈모치료제로도 승인받은 성분이며 이러한 정수리 탈모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이 수축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영양분이 제대로 이동할 수가 없어 모발도 점점 가늘어질 수 있는데, 이 때 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성분이기 때문에 두피 혈관에도 작용하여 두피에서 모발로 영양분과 산소가 막힘없이 잘 가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하여 머리숱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기형아 발생이나 가임기 여성에게도 부작용도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나, 원래 고혈압약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심전도 이상, 빈맥, 부종, 원치 않는 부위에 다모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발 영양 공급을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

<맥주 효모 (판토가, 판시딜, 마이녹실 등 약국 탈모영양제의 성분)>



모발에 영양실조가 온 경우, 영양분을 잘 공급해 줄 수 있는 공급원 '맥주 효모 탈모영양제'를 섭취하시면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 독일 맥주공장의 노동자들이 머리숱이 풍성하고 모발이 건강한 이유가 맥주 효모에서 비롯되었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아지면서 맥주 효모를 주성분으로 한 모발 영양제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맥주효모가 이렇듯 모발에 좋은 이유는 바로 맥주 효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비율이 우리 인체의 모발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즉, 맥주 효모에는 우리의 모발이 결핍되기 쉬운 많은 영양소들이 들어있는 것이죠. 머리카락의 핵심 구성물질에는 시스테인, 케라틴 등이 있는데 이것들 모두 단백질이며 이러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맥주 효모를 고함량으로 섭취해 주면 모발을 만들고 머리카락이 잘 나도록 재료를 공급해 줄 수 있게 됩니다.

모발 영양 공급을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

<비오틴>



비오틴은 모발의 필수 성분으로 머리카락이 잘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모발의 80-90%를 이루는 케라틴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성분이 바로 이 비오틴입니다.


모발 영양 공급을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

<덱스판테놀 (=판토텐산)>



한 번 난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성분은 덱스판테놀 (=판토텐산)입니다. 덱스판테놀 (=판토텐산)은 흡수도 빠르며 힘 없는 모근을 강화시켜 주고, 모발에도 영양을 공급해 주어 머리카락이 잘 안 빠지는 두피 환경을 조성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맥주 효모, 케라틴, 덱스판테놀 (=판토텐산) 등의 조합으로 영양제를 만들어 놓은 것이 여러분이 아시는 경구 탈모영양제 판토가, 판시딜, 마이녹실 등입니다.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부족 상태가 지속되거나 영양분이 있더라도 좁은 혈관 등 때문에 제대로 모발에 전달이 되지 않았을 때, 이러한 모발에 영양 공급을 도와줄 수 있는 성분들을 알맞게 섭취해 주면 막혀 있던 곳에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해줌으로써 탈모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 남성호르몬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나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여성형 탈모의 경우 이러한 영양공급 목적의 영양제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병원 처방약으로 치료가 잘 되어 머리카락이 다시 나려고 할 때에, 여기에 혈관 확장과 영양분 공급에 도움이 되는 탈모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시면 당연히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유형 4. 모낭염, 비듬 등을 동반한 두피에서의 탈모와 해결방법



두피에 모낭충으로 인한 모낭염 또는 비듬이 자주 발생한다면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두피에 트러블, 즉 염증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피가 점차적으로 손상되면서 두께도 두꺼워질 수 있고, 결국 머리카락이 이를 뚫고 나오기가 힘들어지면 자연스럽게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머리도 자주 감아주고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두피의 염증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 섭취해 줄 수 있는 영양 성분으로는 비타민A, 비타민C 가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성분들은 항염, 항산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고 두피의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여름은 특히나 탈모이신 분들이 조심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강한 자외선과 덥고 습한 날씨가 모발을 약하게 만들어 놓았다가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탈모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자외선 조심하시고, 항상 두피를 깨끗하고 시원하게 유지해 줄 수 있다면 탈모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탈모 유형에 따른 치료 및 예방법은 아래 영상에서 더 자세하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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