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경계에 있어서 약을 복용하기 전 먼저 생활 습관 교정을 결심한 분들이라면 체중 감량과 식습관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어요. 먼저, 현재 몸무게의 최소 5% 이상을 감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체중이 많이 나가면 체내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 또한 많아지기 때문에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과다 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해요.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 내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답니다.
식습관의 경우, 현재 스스로가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지 혹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지를 먼저 확인하고 식단 계획을 세우시면 더 효과적으로 고지혈증을 관리할 수 있어요. 지나친 고기 섭취 등 고지방 식이를 주로 할 경우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밥, 빵, 밀가루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과 음주가 잦을 경우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게 돼요. 따라서, 현재 본인의 상황에 맞게 지방 혹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LDL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둘 중 하나가 올라가면 나머지도 반드시 올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만 줄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주된 원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다른 원인도 함께 관리하는 것도 필수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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